인천교통공사가 계양역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 부스를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교통공사 제공 |
찾아가는 건강·복지부스는 지하철 이용고객 건강관리 향상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계양구보건소·장기보건지소·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안내, 국가암검진 수검 안내 및 홍보, 금연클리닉 등록 및 상담, 치매인식개선, 재활보건사업 안내,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심리문제 상담 등으로 이용고객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건강·복지부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이용고객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