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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 테크 TOP10’ ETF 순자산 300억원 돌파

입력 2024-06-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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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 테크 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3주 만에 순자산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ETF는 미국 나스닥 상장 주식 중 테크 관련 기술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구성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등이다.

지난달 21일 상장한 이후 3주간 개인투자자가 215억원을 순매수 했고 연금계좌를 포함하면 300억원이 몰렸다. 운용사는 미국 빅테크 기업을 기존 상품 대비 10분의 1 수준의 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투자 수요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엔비디아의 실적발표와 액면분할, 애플의 연례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 등 빅테크 기업의 중요 이슈들이 ETF 수익률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며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합리적인 총 보수(연 0.05%)로 장기 투자 시 수익률 제고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연금 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계좌에서 적립식으로 모아가기에 최적화 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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