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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세종대·인하대, 4단계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지능형 반도체' 선정

입력 2024-06-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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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단계 두뇌한국21 지능형 반도체 분야 교육연구단 현황. (자료제공=교육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지능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포함) 분야 추가선정 예비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연구 역량 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재료-소자-회로-응용을 포괄하는 통합형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단(가청대) △신소자 기반 지능형 반도체 인력 양성 사업단(세종대) △칩렛(Chiplet) 기반 차세대 반도체 구현 인재 양성 사업단(인하대) 등 3곳이다.

이들 교육연구단에는 각각 2027년까지 매해 약 8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각 연구단은 사업비를 대학원생 연구 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 및 산학 협력 프로그램 개발·편성, 해외 석학 초빙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탈락한 대학의 이의신청을 접수·검토하고, 이번에 예비 선정된 대학에 대한 점검 후 내달께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반도체 산업·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속도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4단계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이끌 석·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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