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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특색 담은 ‘딩벳’ 개발 완료

여주시 특산물과 상징물 반영한 50개 홈페이지에 공개

입력 2024-06-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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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폰트
여주시는 지역 특색 담은 ‘여주도자체 딩벳폰트’.(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역 특색을 담은 ‘딩벳(dingbat)’을 개발 완료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해 1월 배포한 여주시 전용서체 ‘여주도자체’가 한글, 영문, 특수문자 등 기본적인 글꼴이었다.

이번에 공개한 딩벳은 일종의 장식용 그림문자로써 쌀, 고구마, 도자기, 세종대왕, 신륵사 등 여주시의 특산물과 상징물을 반영해 총 50개로 만들어졌다.

여주시는 각종 인쇄물 및 홍보물품 제작 시 여주도자체와 더불어 딩벳을 적극 활용해 홍보 효과와 지역이미지 확립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시 홈페이지 여주시 전용서체 메뉴에서 글꼴 설치 파일과 사용매뉴얼을 다운받을 수 있으다. 사용은 누구나 저작권 걱정없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공공누리 사이트 안심글꼴 등록도 추진 중이다.

여주시 김상희 건축과장은 “지난 1월 무료 배포한 여주도자체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라며 “여주시를 상징하는 귀여운 딩벳도 많이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여주=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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