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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의 세계여행기, “뒤 돌아보지 말고 떠나자!”

[신간]뚜벅 터벅 지구별 여행기. (한용성 지음)
은행원 출신 월급쟁이 세계 여행기.
쉽게 찾기 힘든 아프리카, 남미, 중동의 오지 여행기등 담아

입력 2024-06-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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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세계여행이다.

여기 직장생활을 하면서 세계 90여개국을 여행한 사람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한용성 작가다. 직장생활도 대충한 것이 아니라 베트남 주재원 생활 10년을 포함해 우리은행을 27년간 다녔고, 이후 대한전선, 금호타이어 등의 최고 경영진으로, 또 증권사의 IB 업무등에 종사하며 13년을 보냈다. 그는 은행의 보수적인 분위기 등 답답한 직장생활을 견디게 해 준 것이 바로 해외여행이라고 말한다.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틈날 때 마다 관련 서적과 유튜브를 통해 여행계획을 짤 때의 그 쾌감, 그리고 실제 그곳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손과 발로 느꼈을 때의 짜릿함을 잊지못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방문한 90여개국중 책에 담은 곳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게 찾지 못하는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을 포함한 15개국의 명소들이다.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바브나무,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스리랑카 시기리야 성채, 요르단 페트라, 이스라엘 마사다, 그리스 수도원 메테오라, 조지아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라오스 루앙프라방 등이다.

그는 사람들이 직장인으로써 시간과 재정의 한계가 있지만 찾아보면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강조한다. “이제 뒤 돌아보지 말고 떠나는 거다. 출발!” 안의식기자 esahn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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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어린 천사들과 함께 한 한용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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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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