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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예술지원협회, 제6회 대전사랑보훈음악회 성료

입력 2024-06-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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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보훈음악회1
제6회 대전사랑보훈음악회에서 정다은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행사 관계자 등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예술지원협회(회장 정다은)는 지난 9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원을 찾은 유족과 대전시민, 장애인을 가르치는 음악(성악·악기)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제6회 대전사랑보훈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살풀이춤, 팬플룻연주, 소프라노 성악, 하모니카연주, 특별공연에 한국장애인예술지원협회 성악반 장애인들, 시낭송, 색소폰연주, 부부듀엣 통기타 가수 노래, 아코디언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정다은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17년에 시작한 한국장애인예술지원협회가 올해로 8년째인데 오늘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참해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살풀이춤-박유정(1)
박유정 살풀이춤 공연
한국장애인예술지원협회는 장애인 들에게 전액 무료로 악기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악기 및 성악 전문분야 선생님들이 악기를 가르치는 비영리 단체이다. 설립은 월간 청충 대표인 정다은 회장이 음악하는 장애인들을 교류·협력하며 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0여명이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되었다.

특히 정 회장을 중심으로 신상길 감사, 박순진 운영국장, 강천석 상임고문, 송월 홍보지원실장, 서은숙 음악 감독을 중심으로 80여명의 회원과 30여명의 음악선생님이 공연과 수업을 함께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예술지원협회 성악반 장애인들
한국장애인예술지원협회 성악반 장애인 공연모습
2017년부터 성악수업, 색소폰수업, 잼배수업, 텅드럼 수업, 차임벨 수업, 기타수업, 칼림바 수업 등 많게는 7개 수업에서 적게는 2개 수업을 현재까지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고큰 음악회를 현재까지 50여 차례 진행해 오고 있다.

대전 = 최혁재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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