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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14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4-06-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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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_야경투시도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야경투시도. (사진=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오는 14일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6·7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 84㎡ 총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덕은지구는 사실상 서울과 다름없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마포구 덕은동’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가깝다.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도 8분이면 도착한다. 이를 통해 여의도와 마곡지구 등 서울 대표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덕은지구에서는 가양대교를 건너 가양역까지 도달하는 ‘서울동행버스 4번’이 운행 중이다. 또 최근에는 덕은동에서 수색역, DMC역까지 이동하는 ‘서울동행버스 8번’도 운행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8월에는 고정노선 없이 앱을 통해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고양똑버스’가 덕은지구에서 가양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교통 개발 호재까지 가시화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대장-홍대선’의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 일대를 거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도달하는 노선으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31년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대장-홍대선’은 총 12개 정차역 가운데,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2호선, 5호선, 9호선 등 지하철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개교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는 바로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며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한강숲세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 84㎡ 일부 세대가 7억 원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단지 인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전용 84㎡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는 약 11억~12억원 수준이다.

한편,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또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 가점에 상관없이 당첨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청약 시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으며, 분양권 상태에서도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벗어난다.

분양일정은 오는 17일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2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22~23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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