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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천안으로 ‘재난 현장학습’ 떠났다

응급구조학과, 충남도 안전체험관 방문
의료종사자 멘토링 등 직무 이해도 높여

입력 2024-06-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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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응급구조학과는 천안 안전체험관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충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응급구조학과 신입생들은 현장학습에서 ▲도시철도 사고·고층화재·교통사고·실내 화재·완강기 체험 ▲응급의료종사자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응급의료 현장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앞으로 학과에서 공부하게 될 전공 교육과정에 열심히 참여해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구조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욱 학과장은 “앞으로 재난 및 응급의료 현장에서 활약할 인재인 학생들이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예비 응급구조사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큰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응급의료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했으며 30명의 제1회 신입생 입학을 시작으로 우수한 교수진의 지도 아래 응급구조학 이론과 실무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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