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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뱅 컨소시엄 유뱅크 "기업은행도 참여 검토 중"

입력 2024-06-12 13:25 | 신문게재 2024-06-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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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유뱅크)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U뱅크 컨소시엄이 참여사를 추가 확보했다. 여기에 IBK기업은행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U뱅크(유뱅크) 컨소시엄은 대교와 현대백화점, MDM플러스가 컨소시엄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컨소시엄 참여사는 온라인투자금융업(P2P·온투업) 렌딧, 루닛,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등으로, 이번에 3곳이 참여하면서 총 8개사가 됐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현대백화점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 계열사가 운영 중인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사업 연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교육·요양 사업을 운영하는 대교와는 고객 접점 확보 관련 협업이 가능하다고 유뱅크 컨소시엄은 보고 있다. MDM플러스와는 시니어 특화 서비스, 금융 상품 연계 등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유뱅크 컨소시엄은 전했다.

여기에 유뱅크 컨소시엄은 IBK기업은행이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와 관련해 기업은행은 “중기·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등 포용금융을 강화하고자 이번 컨소시업 참여를 검토하게 됐다”며 “당행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 노하우를 인터넷 전문은행에 접목하여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것”이라고 전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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