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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과거 지인에 사기 당해…수억 날렸다”

입력 2024-06-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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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배우 서효림이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새로운 ‘딸 대표’로 등장했다.

서효림의 아빠는 상견례도 없이 치르게 된 딸의 결혼식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그는 “(결혼에 대해)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급히 서울로 올라왔다, 너무 황당했다”며 “사위가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무릎을 꿇고 앉았는데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났다. 딸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국민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효림은 혼전 임신으로 결혼 6개월 만에 딸 조이를 얻었지만, 서효림의 아빠는 손녀딸을 안아보지도 않았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딸의 결혼과 출산을 둘러싼 서효림 아빠의 못다 한 이야기는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 서효림은 금전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서효림은 “24~25세쯤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수억 원을 한 번에 날렸다”며 “통장 잔고가 0으로 찍히는 순간을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2019년엔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했고 2020년 딸을 안았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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