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제공 |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슈퍼비전은 김해시가 2020년 10월부터 추진 중인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19개 읍면동을 6권역으로 나누어 분기별 주제에 따른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해시 희망 복지지원단의 장영인 통합사례관리사가 공공과 민간자원에 대한 설명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고, 이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수행 능력 향상과 자원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주제별 교육과 사례공유를 통해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행복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담당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