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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건강관리 앱 '더 헬스' 수면 분석 서비스 오픈

입력 2024-06-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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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삼성생명 '더헬스' 수면 분석 서비스 오픈
(이미지=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THE Health)’에 수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더헬스(THE Health)’는 삼성생명이 지난 2022년 4월 론칭한 맞춤형 건강관리 앱(App)으로, 론칭 2주년을 맞아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존 서비스와 UI·UX를 전면 개편했다.

‘수면 분석‘은 수면 중 호흡 소리만으로 수면의 질을 측정하여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잠자는 동안의 소리를 기반으로 ’깊은 잠, 일반 잠, REM 수면‘ 시간을 각각 분석해 주고 종합 점수를 통해 나의 수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소리만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수면 중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휴대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만약 종합적인 수면의 질이 낮다면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1주일간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주간 미션 코칭을 활용해 수면 건강 향상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A.I스마트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가장 얕은 수면 단계인 램(REM) 단계에서 알람을 울려주어 개운한 기상을 돕는다.

음식 사진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영양성분을 분석해 주는 ‘식사 기록’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된다. 이제 식사 때마다 매번 앱을 실행해 사진을 촬영하지 않아도 A.I가 자동으로 휴대전화 앨범에서 음식 사진만 골라서 불러올 수 있어 편리하게 식사 기록이 가능해졌다. 복용하는 영양제까지 함께 기록할 수 있어 하루에 섭취한 모든 영양성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다 나은 사용성을 위해 UI·UX를 개편하고 운동 프로그램과 명상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들을 종합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더헬스(THE Health)‘와 함께 온 국민이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제공해 대국민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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