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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가족돌봄 청소년 위해 1천만원 기부…“사회 문제에 관심 기울일 것”

입력 2024-06-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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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명 인스타그램)

배우 공명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1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최근 배우 공명이 국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가족돌봄청소년 인식 증진 캠페인에 동참하며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공명은 지난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명은 홍보대사 위촉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이번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명이 전달한 후원금은 월드비전 각 지역사업본부를 통해 전국의 가족돌봄청소년의 생활비와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족돌봄청소년이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 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9∼24세)을 의미한다.

공명은 “지난 3월 월드비전 가족돌봄청소년 인식 증진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정말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가족돌봄청소년을 응원하고, 지속적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명은 그 동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변혁의 사랑’, ‘멜로가 체질’, ‘홍천기’, 영화 ‘극한직업’, ‘한산: 용의 출현’, ‘시민덕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내년 공개를 예고한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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