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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과 종합의료시설 유치 해법 찾는다

입력 2024-06-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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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과 종합의료시설 유치 해법 찾는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3기 신도시 ‘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의료분야 전문가, 학계,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 미래100년 포럼’을 연다.

시는 지식정보타운과 과천지구 조성사업 등 진행 중인 개발 사업으로 향후 인구가 14만 명까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인구특성과 여건을 토대로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포럼은 시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과 관련, 시민의 이해력 제고, 관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사업추진 동력을 얻고자 기획했다.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휴먼시스템학과 학과장)가 ‘지속가능한 미래과천을 위한 스마트 의료체계’에 대해 주제발표,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교수(대한재택의료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시 의료시설의 현재 상황과 지속가능한 종합의료시설 운영 방안에 대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로 김철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최수묵 과천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종합의료시설 유치추진 포럼은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가능, 시는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과 관련, 지난해 11월 자문회의를 통해 관련 관계자들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하기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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