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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공원 물놀이장 내달 5일부터 개장

입력 2024-06-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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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23년 물놀이장 운영사진(기업사랑공원)
2023년 기업사랑공원 물놀이장(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가 여름철 공원내 물놀이장(기업사랑공원 등 총 9개소)을 내달 5일부터 동시 개장·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공원 내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사화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대원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여좌지구 물놀이장으로, 올해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년도 대비 운영 기간을 7일 확대한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52일간 운영하며, 운영 기간내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이나 성수기 기간(7월 28일~ 8월 11일) 내 주말은 오후 5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물놀이장 개장 이후 45일간 11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설로, 시에서는 6월 말까지 물놀이장 개장 전 시설 및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또한 물놀이장별 5~8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이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올여름도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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