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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재단, 박세리 부친 고소

입력 2024-06-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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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즈인터네셔널)


골프 선수 출신 감독 박세리(46)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아버지를 고소했다.

11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박세리희망재단은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사위조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최근 부친인 박씨에 대한 혐의를 인정,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박세리의 부친이 박세리의 이름을 내세워 사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사문서위조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이번 고소는 박세리 개인이 아닌 박세리희망재단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 하지만 재단 이사장이 박세리로 간접적으로 딸이 아버지 박 씨를 고소한 것이 돼 파장이 예상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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