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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세종시의원, 외로움전담관 설치 후 직원 기대만큼 사업 추진하고 있나?

운영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원 마음건강 사업 확대 주장

입력 2024-06-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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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의원 23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0일 운영지원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외로움전담관에 대해 직원 마음건강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세종시는 지난 2023년 6월 전국에서 최초로 직원 마음건강을 위해 외로움전담관제도를 신설했다.

김충식 의원은 이에 “외로움전담관 제도가 신설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조직이 설치되기 전에 공무원들의 잇단 자살 등 불행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이 제도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에도 타 지자체에서 악성민원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공무원이 발생할 정도로 공직사회 업무가 매우 힘들다”며 ‘신입직원 연찬회’나 ‘직급별 마음건강 캠프 개최’, ‘선후배 직원 1박2일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해 2024년 예산에 편성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운영지원과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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