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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전역 D-1…소속사 “별도 행사 無, 현장 방문 삼가”

입력 2024-06-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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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전역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1일 빅히트 뮤직은 “진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로,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진은 오는 12일 만기 전역할 예정이다. 그룹 내 맏형으로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성실히 복무해 왔다.

한편, 진은 전역 후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개최하는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2024 FESTA’(2024 페스타) 현장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진의 군 전역 관련 안내드립니다.

진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입니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이 진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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