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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진욱, ‘나의 해리에게’ 올 하반기 첫 방송…로맨스 호흡 ‘기대’

입력 2024-06-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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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이진욱 (사진=각 소속사)

배우 신혜선, 이진욱이 새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11일 지니 TV 측은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올 하반기 공개된다”며 “신혜선, 이진욱을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주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정현오’의 치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너는 나의 봄’,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한가람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 받는다.

신혜선은 이번 작품에서 ‘주은호’와 ‘주혜리’로 1인 2역을 연기한다. 14년 차 무명 아나운서 ‘주은호’는 오랜 연인 ‘정현오’와의 결별이 상처로 남은 인물이다. ‘주은호’의 또 다른 인격 ‘주혜리’는 초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춘 주차요원이다.

이진욱은 스타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맡았다. 입사와 동시에 스타가 된 호감도 1위 아나운서 ‘정현오’는 여자 친구를 제외한 주변 사람에게 관대하고 친절한 성격 탓에 ‘주은호’와 번번이 충돌한다.

한편, 신혜선과 이진욱의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는 새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올 하반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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