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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10일 폭염 주의보 발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 가동
폭염 3대 취약계층 관리대책 마련 등

입력 2024-06-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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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10일 폭염 주의보 발표
대구시청 전경. 사진 제공=대구시


대구시는 10일 폭염 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이는 지난해(6. 17.)보다 일주일 빠르게 폭염 주의보가 발표됐기 때문이며, 폭염 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서, 구ㆍ군에 폭염 3대 취약계층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쿨링 포크, 클린로드시스템, 분수, 수경시설 운영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추진해, 실시간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께서도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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