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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가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8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11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글로벌 팬들과도 함께한다.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브는 일본·아시아·미주 지역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로 도약했다. 현재는 유럽과 남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아이브는 데뷔 2년 만에 일본 도쿄돔 앙코르 공연을 확정하고, 서울에서는 KSPO DOME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서울 앙코르 공연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5시 개최되며, 팬클럽 선예매는 6월 1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6월 25일 오후 8시에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