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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복지등기사업 관련 행안부 주관 현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24-06-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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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현장 간담회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현장 간담회 개최 모습 (제공: 영도구)
영도구가 최초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복지등기사업과 관련해 행안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주관 현장간담회가 부산시 영도구에서 5일 열렸다.

전국 60여 지자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복지등기사업은 2022년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477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 545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간담회는 복지등기사업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가장 오랜 기간 사업을 진행한 영도구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돼 복지등기사업과 관련된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 안전공동체추진단,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 영도우체국, 영도구의 관련 담당자들은 복지등기사업의 현황 뿐만 아니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구본근 단장은 “현장의 소리와 노력들을 생생하게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함께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복지등기사업이 되도록 더욱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구에서 제안하고 추진한 사업이 의미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어 기쁘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내 한마음 선원에서 동참,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등기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그 가치를 더 하는 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복지등기사업을 포함 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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