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이스 자격취득 아카데미 개설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이에 필요한 인재 양성 교육이 울산에서 진행된다. 교육비와 교재비가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 후에도 취업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마이스(MICE)산업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아카데미는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마이스(MICE)산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부터 관련 분야 종사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은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기획 등으로 구성된다.

또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 문제 풀이를 통해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UECO)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 및 교재비 무료지원 △소정의 기념품 및 다과 △수료자 대상 수료증 제공 △2024 관광일자리페스타 연계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번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를 통해 마이스(MICE)산업과 더욱 가까워지며, 울산 마이스(MICE)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참가신청은 10일부터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