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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국내 리메이크…진영×다현 교복 투샷 공개

입력 2024-06-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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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국내 리메이크된다.

제작사 영화사 테이크는 진영, 다현 주연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크랭크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앞서 B1A4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주인공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크랭크인 스틸에는 두 사람의 설레는 교복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진영은 이번 작품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았던 10대 시절과 20대의 ‘진우’를 연기하며 깨방정 매력부터 첫사랑에 설레고 아파하는 감성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현은 수줍으면서도 강단 있는 캐릭터인 ‘선아’를 연기한다.

진영은 “평소에 너무 애정하는 작품에 캐스팅되어 기쁘다. 영화의 감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현 역시 “훌륭한 작품으로 스크린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너무나 설레이고 선배님들과 최상의 호흡으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진영, 다현 캐스팅 소식 하나만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 8개국에 선판매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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