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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K인베스트먼트,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수상

입력 2024-06-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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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드 토포 TCK인베스트먼트 회장 (사진=TCK인베스트먼트)

 

서울과 런던에 거점을 둔 독립계 자산관리 회사 TCK인베스트먼트(TCK)는 영국의 금융미디어 클리어뷰가 주최하는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2024’에서 ‘멀티-패밀리 오피스, 프라이빗 뱅크 및 외부 자산관리자(한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TCK인베스트먼트는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투자가 오하드 토포가 최고투자책임자(CIO)로, 황영기 전 금투협회장이 선임고문으로 몸 담고 있는 외국계 투자자문사다. 2013년부터 11년간 회사의 성장 모델 포트폴리오는 166%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TCK는 특정 자산운용사와의 이해관계 없이 독립된 위치에서 개척자의 정신으로 세계 최정상급의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한 데 더해 자사의 성장 모델 포트폴리오가 오랜 기간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개최되는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프로그램은 가장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업, 팀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어워드는 권위 있는 독립 심사위원단이 각 전문분야와 지역으로 나눠 지난 한 해 돋보이는 혁신과 우수성을 입증해 보인 금융회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고안됐다.

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함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웰스브리핑 어워드’를 수상한다는 것은 수상자들에게 큰 영예로 여겨진다.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는 클리어뷰가 발행하는 매거진인 웰스브리핑과 자매지인 웰스브리핑아시아 및 패밀리웰스리포트가 운영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모든 주요 자산관리 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TCK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자 CIO인 오하드 토포 회장은 “웰스브리핑이 TCK를 한국의 멀티-패밀리 오피스 리더로 선정한 것은 회사의 큰 영광”이라며, “세계 최고의 자산관리 회사들을 선정하는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를 수년 동안 알고 있었는데, TCK가 선정된 것은 예상치 못한 영예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자문과 수익률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한국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클리어뷰 파이낸셜 미디어의 CEO이자 웰스브리핑의 발행인인 스티븐 해리스는 “모든 수상자는 엄격하고 독립적인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올해 달성한 성공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자격이 충분하다”며, “올해 모든 글로벌 어워드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의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어워드는 조직과 개인의 전략적 사고를 명확히 하고, 독립적인 검증을 받으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또 동료들과 함께 멋진 축하의 자리를 갖게 한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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