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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 출시…5종 특약 신규 개발

입력 2024-06-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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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0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 출시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보험은 양한 특약을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해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플러스보장플랜’ 제도를 신설해 나이가 들어 보장이 더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플러스보장플랜은 가입시점에 2가지 플랜(플러스사망보장플랜·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후 선택한 플랜 보장이 개시되는 구조다.

‘플러스사망보장플랜’은 플랜보험가입금액만큼 사망보장을,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은 진단·입원·간병·수술·치료 등 21종의 건강 관련 보장을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단, 플랜 선택 후에는 중도 변경이 어려워 가입시점에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상품은 가입시 건강할 때 미리 받은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심사) 기준으로 보장이 개시된다. 보장 개시 시점에 별도의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전이암직접치료보장특약, 전이암항암약물치료특약 등 신규 개발한 특약을 탑재했다. 암 발생후 생존기간에 추가발생이 염려되는 전이암에 대한 보장을 더했다. 기존 원발암 보장과 함께 새로운 특약을 통해 전이암과 고액치료비암의 직접치료에 대한 보장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해당 특약은 보장을 한 번 받고 소멸하는 암치료비 보장이 아니라, 최대 10년간 연1회 한도로 최대 10번을 받을 수 있는 다회보장특약으로, 환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암치료비에 대한 걱정을 줄여준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은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 3대 진단은 물론 암보장까지 든든하도록 보장을 플러스한 상품“이라며 ”노후에 더 필요한 시니어 보장을 미리 현명하게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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