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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편의’ 추구하는 아산시···“‘투명행정’ 문화조성에 최선”

공공시설 악취농도 측정결과 공개

입력 2024-06-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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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시민편의를 위한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대처하고 나섰다.

아산시는 시민들 누구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되는 정보는 분기별 악취측정 기록부로, 공개되는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와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며, 아산시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는 아산, 신도시 등이며, 현재 운영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전문기관을 통해 악취기술진단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가운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하수 및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 요인을 파악해 대책방안을 마련, 시민불편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공환경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측정결과 공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민의 신뢰성을 확보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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