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식음료 · 주류

풀무원 올가홀푸드, 영양간식 '루비호두과자' 출시

우리 밀·국내산 통팥 사용…전통 스낵 카테고리 강화

입력 2024-06-09 09:2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이미지]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루비호두과자를 출시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우리밀로 만든 빵에 담백한 국산 팥으로 만든 앙금과 알이 큰 루비호두를 아낌없이 넣어 속이 꽉 찬 영양 간식 ‘루비호두과자’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약과, 양갱, 붕어빵 등의 전통 간식이 젊은 층에게 트렌디한 메뉴로 재조명되며, K-스낵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올가홀푸드의 ‘우리밀 꼬마 약과’, ‘구워만든 우리쌀 전병’ 등을 포함한 전통 스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올가는 전통 식재료인 팥과 건강한 루비호두로 만든 호두과자를 선보이며 전통 스낵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루비호두과자’는 우리 땅에서 기른 밀로 구운 캍스테라 타입의 빵에 국산 통팥으로 만든 소를 채우고 알이 큰 루비호두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큰 크기의 빵에 팥소, 호두와 같은 속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어 간식 혹은 간단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구운 빵처럼 바삭하게 즐기거나 혹은 냉동 상태의 호두과자를 1개씩 꺼내 자연해동 후 차갑게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예진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PM은 “식음 업계에 뉴트로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통 재료인 우리밀과 국내산 팥을 활용한 호두과자에 건강한 먹거리인 루비호두를 넣어 차별화한 ‘루비호두과자’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올가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전통 간식에 올가만의 특별한 가치를 더한 K-스낵으로 전통스낵 카테고리에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