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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영종국제도시 중학교 신설 필요’주장

입력 2024-06-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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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이 영종국제도시 중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국·중구2)의원이 영종국제도시 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은 전날(7일)열린 제295회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의 인구 급증 추이를 봤을 때 중학교 부지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특히 영종의 하늘도시는 인천 최대 과대과밀 학군인만큼 중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당초 중학교를 지으려고 계획했던 부지마저도 공원으로 용도 변경되면서 현재는 파크골프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히며, “해당 부지는 중산동 1878-2번지로, 당초 학교 설립 용도로 변경해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답변을 통해 “인천의 신도시 위주로 초·중학교의 과대 과밀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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