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공연장연합회) |
부산소공연장연합회의 올해 ‘원먼스페스티벌’은 오는 7월과 10월, 각 한달간 매일 릴레이로 30여회 이상의 살롱음악회를 진행하는 형태로 개최된다. 클래식과 재즈, 국악,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각 공연장의 특색에 맞춘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도 오는 9월 한달간 부산에서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부산 음악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부산소공연장연합회 제공 |
김은숙 부산소공연장연합회장(스페이스움 대표)은 “부산소공연장연합회가 부산의 여러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이 되고 예술가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부산 예술단체의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내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 8월에는 소공연장 3곳에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린지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좀 더 확대해나가면서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