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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창립 42주년 기념 '청년 처음적금' 특판…최고 연 8% 금리 적용

입력 2024-06-07 13:37 | 신문게재 2024-06-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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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처음적금 8% 특판 이벤트 시행 이미지(발송)
(이미지=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창립 42주년 기념일(7월7일)을 앞두고 최고 금리를 연 8%로 상향한 특판 ‘청년 처음적금’을 10만좌 한도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안’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만든 상품으로 지난 2월 출시했다.

이 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기존 최고 금리는 연 6.5%다.

특판 ‘청년 처음적금’의 금리는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4.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8.0%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1.0%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시 0.5%p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시 0.5%p △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첫거래 고객’과 신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하거나 만기일자가 경과된 ‘만기 고객’의 경우 2.5%p가 적용된다.

기존 우대금리 항목 중 ‘첫거래 고객’과 ‘만기 고객’ 항목이 1.0%p에서 2.5%p로 상향됐다.

신한은행은 내달 말까지 특판 적금 판매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처음으로 머니롭게’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청년 처음적금’을 가입한 고객 선착순 8만명에게 룰렛돌리기를 통해최대 8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해당 적금을 가입하고 오는 8월12일까지 잔액 30만원 이상 유지 시 CU편의점 1만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청년 고객 대상 맞춤형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신상품 ‘신한카드 처음’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지정 또는 변경하고 해당월 이용실적 3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1만원(최대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앞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북프로(1명) △LG 스탠바이미(1명) △플레이스테이션5(1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만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 적금 상품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는 창립 42주년 기념 고객감사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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