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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유현주가 신분당선 지하철 소개 방송을 녹음하고 있다.(사진=두산건설) |
신분당선 지하철 이용객들은 오는 7일부터 유현주가 전하는 소개 멘트를 들을 수 있다.
2023년 두산건설과 인연을 맺은 유현주는 “지하철 소개 방송은 다른 녹음과는 달리 보다 정확하고 명료하게 말해야 하는 것이 있다 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하지만 최종본을 확인했을 때 꽤나 만족스러웠다”면서 “신분당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경기도민과 서울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은 두산건설이 국내 최초 민간 사업자가 제안한 철도 사업으로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노선의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모든 분야를 수행,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