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금융 > 제2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찾아가는 어린이 친환경 교육 운영

입력 2024-06-05 14:3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자료사진(어린이친환경교육)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달부터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예비 사회적 기업 ㈜지구랭(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협업을 통해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 인식 이론 교육과 청바지 업사이클 교구 키트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탄소를 줄이는 방안 중 하나인 업사이클 개념을 이해하고, 버려질 뻔한 청바지로 필통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교육 과정에 사용되는 업사이클 교구 키트는 지역사회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제작함으로써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미래세대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양질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적 책임 이행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