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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NCT 해찬·쟈니 루머에 “사실무근…아티스트 비방 법적 대응”

입력 2024-06-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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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쟈니, 해찬 (사진=연합)

SM엔터테인먼트가 NCT 멤버 쟈니, 해찬과 관련한 루머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지적하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쟈니와 해찬 외에도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등도 언급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 악의적 게시물 등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NCT 멤버들과 김희철이 일본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근거 없는 루머가 확산되자 김희철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걱정하고 실망할까봐 여기다 간단히 얘기하는데 나 단 한 번도 우리 회사 후배들이랑 밖에서 따로 밥 먹거나 술 먹거나 본 적도, 만난 적도 없음. 심지어 연락처도 없음”이라고 직접 해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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