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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AI 적용한 차세대 전자결재 시스템 구축

입력 2024-06-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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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_한국남부발전, 차세대 전자결재 시스템 구축
남부발전이 구축한 차세대 전자결재 시스템 메인 화면.(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차세대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나눔기술, 캠벨 및 세포아소프트와 협력해 차세대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3주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운영 단계로 전환했다.

이 시스템은 불필요한 절차는 간소화하고 문서 작성 지원과 수기 문서의 전산화 기능을 강화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쉽게 연동되는 플랫폼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웹표준 기술 및 표준 분류체계관리 적용을 통해 ‘직인 날인 신청’과 ‘날인 전산화’, ‘수기 계약(서명) 전산화’ 기능을 구현했다. 웹한글 기안기를 기반으로 문서24 연동, 모바일 전자결재, 자료요청 및 회신 기능, AI 문서 요약 등도 신규 지원토록 했다.

이와 함께 △국립국어원 사전 오픈 API △국가법령정보 오픈 API 연동으로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지속적인 업무 혁신은 물론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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