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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드라마 페이스북) |
배우 변우석이 내달 개최 예정인 ‘케이콘’(KCON) 무대에 오른다는 기사와 관련해 주관사 CJ ENM 측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4일 CJ ENM 측은 “이클립스가 LA 케이콘에 출연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출연 예정에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밴드 이클립스가 LA 케이콘 무대에 오르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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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드라마 페이스북) |
드라마에 등장하는 밴드 이클립스는 배우 변우석을 비롯해 이승협, 문시온, 양혁으로 구성됐다. 실제 밴드는 아니지만 변우석이 직접 가창한 드라마 OST ‘소나기’, ‘런 런(Run Run)’,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유 앤 아이(You & I)‘, ’만날테니까‘ 등은 현재 이클립스 이름으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변우석을 제외한 3인은 각각 엔플라잉, 르씨엘, 오메가 엑스 등 그룹 활동을 하고 있어, 이클립스의 실제 연주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드라마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김혜윤 분)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마무리 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