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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US여자오픈 우승자 사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6위로 24계단 올라

이예원, KLPGA 시즌 3승 4계단 올라 27위…고진영 7위·김효주 11위

입력 2024-06-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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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 유카
사소 유카(일본).(AP=연합뉴스)

 

사소 유카(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겸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단 숨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사소는 3일(미국시간) 발표된 올해 22주 차 세계 랭킹 발표에서 평균 4.80점을 받아 지난 주보다 24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다.

사소는 2일 끝난 US여자오픈에서 2021년 우승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아 LPGA 투어 통산 2승을 모두 메이저대회에서만 기록했다.

이번 주 세계 랭킹 ‘톱 5’엔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 한나 그린(호주) 순이다.

고진영은 7위를 유지했으나 김효주는 11위로 1계단 밀려 ‘톱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을 올린 이예원은 지난 주보다 4계단 오른 27위에 자리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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