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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임용식에서 마사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마사회에 따르면 이 날 참석한 50명의 신입사원들은 약 한 달 동안 마사회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조직 적응을 위한 기본소양 교육 등으로 꾸려진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석한다. 이들은 부산경남·제주 등 지방사업장 견학과 1일 지사 근무와 같은 현장 체험을 통해 현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사회는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 비수도권 인재 선발을 위한 제한경쟁을 실시하고 고졸적합 직무를 확대 운영하는 등 사회형평 채용을 위한 노력 제고에 나선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전년 대비 보훈 대상자와 비수도권 지역인재 합격 인원이 증가했고, 청년과 양성평등에 대한 고용 비율도 준수하게 됐다는 것이 마사회의 설명이다.
마사회는 향후 청년인턴 채용, 내년도 채용 등에 있어서도 다양한 시도와 혁신에 힘쓸 예정이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창의적이고 훌륭한 인재들이 본인들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 청년인턴과 사회형평 채용 확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