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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캐나디언 오픈 ‘톱 5’ 김주형,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2위…안병훈은 26위

입력 2024-06-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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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김주형.(AFP=연합뉴스)

 

김주형이 2024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2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22주 차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 26위에서 22위로 4계단 상승했다. 한국 남자 골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김주형은 이날 캐나다에서 끝난 PGA 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4위를 차지한 것이 세계 랭킹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역할을 했다.

이어 지난 주 세계 랭킹 24위로 한국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았던 안병훈은 2계단 밀려 26위다. 안병훈은 RBC 캐나디언 오픈에 출전하지 않았다. 임성재는 32위를 유지했고, 김시우는 46위로 2계단 밀려났다.

이번 주 세계 랭킹 ‘톱 5’는 지난주와 변화가 없다.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잰더 쇼플리(미국),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4위 윈덤 클락(미국), 5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순이다.

RBC 캐나디언 오픈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39위로 37계단 순위가 올랐다.

한국프로골프(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매치 킹’에 등극한 김민규는 505위에서 414위로 올랐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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