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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마지막 민간분양…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6월 분양

입력 2024-06-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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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트르 파사드 주간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투시도. (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의 ‘디에트르’ 브랜드가 준강남으로 불리우는 과천에서 첫 출사표를 던졌다.

대방건설은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방건설은 전용 59㎡형에 4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전 타입 판상형 구성으로 광폭거실 설계 등 혁신평면을 계획했다.

주차공간의 경우 가구 당 약 2.16대로 조성된다. 여기에 확장형 주차공간(길이 5.2m, 너비 2.6m) 529대, 전기차 충전소 82대(예정) 등이 계획돼 시간대 관계없이 여유롭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이 있어 자차 이용 시 20분대로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 중심에 위치했다.

도보권에 갈현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있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도 가깝다. 아울러 지식정보타운 일대에는 넷마블, 광동제약 등 첨단IT와 제약 바이오 기업 입주(예정)로 직주근접성도 갖출 예정이다.

한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일대 시세는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의 경우 지난 3월 14억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과천시는 부동산시장에서 ‘준강남’ 입지를 갖춰 경기 지역의 부촌으로 평가받는다. 이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분양 주택이 단 한 가구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시는 부동산 시장에서 ‘준강남’ 입지를 갖춰 수도권 대표 부촌으로 평가받는다”며 “이에 과천은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미분양 주택 물량이 단 한가구도 없는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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