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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테니스코트 '테네즈 파크' 리뉴얼 오픈

엔터테인먼트 공간 확충…오는 28일 '리버파크'도 개장 예정
도심 속 리조트형 호텔로 입지 강화

입력 2024-06-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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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사진자료]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테니스 애호가들을 위한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 파크(Tennez Park)’를 리뉴얼 하고 지난 1일 공식 개장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은 지난 1일 테니스 애호가들을 위한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 파크(Tennez Park)’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휴양 시설 뿐만 아니라 활력과 에너지를 채워줄 액티비티 시설까지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확충하며 도심 속 리조트형 호텔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탁 트인 한강 뷰를 자랑하는 워커힐의 테네즈 파크는 총 2면의 하드 코트로 국제 정식 규격을 갖췄다. 또 날씨에 관계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붕도 설치했다. 테네즈 파크 진입로에는 경계석이 신설돼 이용자들이 보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쾌적한 휴식을 위한 라운지, 남녀 라커룸과 샤워실 등의 휴게 공간까지 마련했다.

테네즈 파크는 투숙객과 피트니스 회원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최대 6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개인 테니스화, 라켓은 지참해야 하며, 생수와 볼 1캔(2EA)을 제공한다. 주중 또는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는 아차산과 드넓게 펼쳐진 한강에 둘러싸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호텔을 넘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안하는 올 어라운드 데스티네이션(All Around Destination)으로 도심 속 자연에서의 힐링과 함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과 레저, 문화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해왔다.

새롭게 선보인 테네즈 파크를 시작으로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리버파크’도 오는 28일 본격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투숙객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된 아차산 숲 속 피크닉 공간 ‘포레스트 파크’는 파크 콘서트, 워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한강과 아차산을 앞뒤로 두고 있는 워커힐은 다양한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투숙객들이 자연 경치 감상이나 힐링 이외에도 다양한 예술 체험이나 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며 “한강 뷰를 감상하며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테네즈 파크에서 라켓을 뻗으며 활력과 에너지를 가득 채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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