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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단독] 정부 'AI 홍수예보' 223곳 중 22곳 틀렸다

입력 2024-06-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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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시스템의 부정확도가 10%에 육박하고 일부 홍수취약지역에 대한 예측은 궤도를 크게 어긋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AI 기반 홍수 예보 체계의 신속한 구축을 지시한 바 있는데, 정작 환경부가 마련한 AI 체계는 기술적으로 신뢰성이 낮아 오히려 물 재난을 자초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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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민 여러분께 이 사실을 보고드리고자 한다”며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SK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CEO)들이 최근 법원의 최태원 회장 이혼 판결과 관련, 그룹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법원이 개인사를 넘어 SK그룹 성장사까지 크게 훼손시켰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현대자동차가 전기 트럭 ‘포터2 EV’ 생산 감축에 나선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포터 EV 생산 공장의 셧다운(가동중단)이 진행 중이다. 포터 EV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4공장 42라인은 1일부터 생산 공장 가동을 일시 멈춘 상황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과 관련해 오는 10월 말까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을 것이란 자신감을 표시한 뒤 보유 항공기 규모를 100대 이상 확대하겠다는 후속 계획도 공개했다. 이후 저비용항공사(LCC) 3사 간 합병 추진도 속도를 낸다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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