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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한국철도공사 본사 전경(한국철도공사) |
코레일의 윤리실천주간은 기업윤리의 날(6월 2일)의 취지를 살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 내에 윤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일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권장하는 기업윤리의 날이다.
코레일 윤리실천주간의 주요 행사로는 CEO 윤리편지와 성희롱·괴롭힘 근절다짐 릴레이, 윤리의식 진단, 윤리퀴즈, 실천 사례 기고 등 5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CEO 윤리편지는 기관장의 당부 사항과 의지를 편지에 담아 직원 개개인에게 메일로 전한다. 성희롱·괴롭힘 근절다짐 릴레이는 현업 소속장이 짧은 영상으로 현장 맞춤형 윤리 메시지를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어 윤리의식 진단은 설문으로 준법정신·청렴의식 등 조직과 개개인의 윤리 수준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며 윤리 퀴즈는 가로세로 낱말 퀴즈로 기업윤리에 대한 상식을 풀어보며 윤리의식을 키우는 행사이다. 실천사례 기고를 통해 각 소속의 우수사례를 기고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사에 확산한다.
코레일은 윤리주간을 비롯해 준법주간(4월 첫 주)과 양성평등주간(9월 첫 주), 인권주간(12월 둘째 주) 등 4대 문화주간을 운영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