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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은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올해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아동문학 신예작가 발굴, 국내외 아동·청소년 문예 창작활동 지원 등을 위한 대회로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외교부 등이 후원한다.
공모 분야는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 문학’,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문학’,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동시 문학’, 해외 어린이 대상 ‘글로벌 문학’ 등이며 어린이의 상상력을 뽐낼 수 있는 ‘어린이 카툰 공모전’를 부대행사로 선보인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등이 수여되며 수상작에 대한 출간 특전이 주어진다.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당선작은 올해 10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