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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낮 기온 30도 '후덥지근'

입력 2024-06-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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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출근길<YONHAP NO-3848>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

 

토요일인 1일은 흐린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서쪽 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더운 주말이 되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는 이른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북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아침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북권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도와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1일까지 이틀간 수도권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10㎜,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5㎜ 미만이다. 강원 영서는 5∼20㎜, 강원 영동은 5㎜ 안팎의 비가 1일 하루 내리겠다. 충북 북부 5∼10㎜, 대구, 경북 5∼20㎜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28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16∼27도 △인천 16∼24도 △수원 16∼25도 △춘천 15∼25도 △강릉 16∼20도 △청주 17∼25도 △대전 16∼25도 △세종 17∼25도 △전주 16∼24도 △광주 16∼24도 △대구 16∼27도 △부산 18∼25도 △울산 15∼24도 △창원 17∼28도 △제주 17∼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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