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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 “1분기 IPO·유니콘 기업 인기 여전”

입력 2024-05-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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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비상장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지난 1분기 인기 비상장 주식 종목을 31일 발표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기업공개(IPO) 키워드가 주목받으며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 케이뱅크, 비바리퍼블리카 등 기업들이 인기거래 상위권에 포진했다. 1분기 거래건수는 지난해 4분기 대비 1분기 206%, 거래금액은 190%로 거래건수와 거래금액 모두 약 2배 증가했다

1분기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관통한 키워드는 IPO, 올해 1월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을 결의한 케이뱅크의 경우 인기 조회 4위, 인기 거래 7위에 올랐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는 2024년 IPO 기대주 중 하나로 손꼽히며 시가총액 약 9조원을 기록, 인기 조회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리튬이온 2차전지 양극소재 제조 및 판매업체 에스엠랩도 인기 거래 3위, 인기 조회 5위를 기록하며 약진했다.

유니콘 기업들 중 지난해 동기 대비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인기 거래 6위, 인기 조회 8위에 안착했으며, 예상 시가총액은 5조원이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인기 거래 5위, 인기 조회 7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1분기 인기 거래, 인기 조회 1위는 모두 지난해에 이어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차지했다.

기술혁신형 벤처기업 그래핀스퀘어는 인기 거래 8위에 올랐고, 지난 3월 상장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인기 거래 10위, 인기 조회 9위를 기록했다. 바이오제약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는 인기 거래 4위, 인기 조회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빌링·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페이레터, 패션 디자인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 에듀테크 기업 단비교육의 첫 거래가 시작됐다.




홍승해 기자 hae8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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