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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ver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는 ‘do-over’의 뜻으로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의미를 담았다.
이들은 두오버 설립과 동시에 공동 대표를 맡았으며, AOMG에서 기획 및 제작을 함께했던 황아람 이사가 총괄 디렉터로 합류했다.
그레이는 그간 자신은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음악 작업을 통해 ‘히트곡 메이커’로 활약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처음으로 영화 ‘발레리나’의 음악감독으로도 참여,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감성 아티스트로 불리는 코드 쿤스트 역시 음악, 예능,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2’ 합류 소식까지 전했다.
Mnet ‘쇼미더머니6’ 톱3에 오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떨친 우원재는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지닌 래퍼다. 유려한 플로우와 남다른 개성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그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