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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동대문구, 탄소중립 위한 숲길 조성 나서

입력 2024-05-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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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_교보생명 메타세쿼이아 숲길 조성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지난 30일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이화교 장미정원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달 동대문구,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탄소중립실천과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중랑천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중랑천 둔치에 약 1.5km에 이르는 ‘교보생명 메타세쿼이아 숲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는 그 시작으로 약 280m구간에 메타세쿼이아 숲길 조성에 나섰다.

이번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의 플로깅 봉사활동에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됐다. 임직원 1개 봉사팀이 플로깅에 참여할 때마다 1m의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새롭게 조성되는 식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보생명 메타세쿼이아 숲길 조성으로 환경 보호는 물론 미래 세대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보생명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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