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자동차 · 부품 · 타이어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밴 출시…평일엔 업무용, 주말엔 레저용

입력 2024-05-30 11:0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40530_KGM_토레스_EVX_밴_1
토레스 EVX 밴. (KG모빌리티 제공)

 

KG모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일과 생활 속의 반전 매력을 선사할 전기(EV) SUV ‘토레스 EVX 밴’을 30일 출시했다.

전기 SUV 밴 모델로는 국내 최초인 토레스 EVX 밴은 화물차의 투박함이 아닌 토레스 EVX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아 EV 감성은 물론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에 다양한 용도성, 뛰어난 안전성, 합리적인 경제성까지 갖춰 가성비를 자랑한다.

KG모빌리티는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토레스 브랜드의 라인업에 추가된 토레스 EVX 밴은 워크앤라이프(Work&Life) 모두를 충족시켜 준다”고 강조했다.

토레스 EVX 밴은 최대 1462리터(ℓ)의 적재 공간에 300㎏ 중량의 화물을 실을 수 있어 평일에는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운전석 및 동승석 공간과 적재공간 사이에는 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한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를 설치해 안전한 화물 적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적재물의 높이나 부피에 상관없이 리어 글래스 카메라를 통해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룸미러(DRM)도 적용됐다. 딥컨트롤 등 주행안전 보조기술은 기본형부터 탑재된다. 2인승에도 불구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 측면도 극대화했다. 

 

20240530_KGM_토레스_EVX_밴_5
토레스 EVX 밴. (KG모빌리티 제공)

 

배터리는 10년 100만km의 국내 최장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411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최고출력과 촤대토크는 207마력, 34.6kgf·m의 부족함 없는 성능도 장점이다. 소형 화물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 5% 면제 등 경제성도 갖췄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