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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주연 스릴러 '설계자', 박스오피스 1위 출발

입력 2024-05-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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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설계자)


강동원 주연의 스릴러 ‘설계자’가 개봉일 당일 12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계자’는 개봉일인 전날 12만4000여명(매출액 점유율 41.6%)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요섭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살인 청부를 받아 사람을 죽이고 단순 사고사로 위장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2위는 지난 22일 개봉 이후 8일 연속으로 1위를 달렸던 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로 전날 6만2000여명(23.0%)의 관객을 모았다.

이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2만9000여명·10.2%)와 신혜선·변요한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2만8000여명·9.4%) 순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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